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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아름다운 희망 등대를 찾아서 -- -

바다가 있는 도시 부산에는 매일매일 간절하게 빛을 깜박이며

어두운 밤바다 배들을 인도하는 수많은 등대가 있다.

때로는 위안이 되고, 때로는 용기가 되는 등대들이 저마다 간직하고 있는

이런저런 이야기들 뿐 아니라, 어두울수록 빛이 선명해지는 등대의 모습 속에서

위로받고 싶어 하는, 어찌할 바 없이 외로운, 간절하기 그지없는

우리들 삶과 인생의 모습들을 읽어보며 지역, 마을, 골목 등 작은 이야기들이

가진 가치가 새삼 부각되고 있는 이 시대, 오랜 시간 늘 한결같이 한 자리에 서서

불 밝히는 부산의 아름다운 등대를 통해

다시금 작은 것들의 소중함, 일상의 소소한 인연들과 이야기들의 애틋함을 되돌아보게 하고

특히나 마음이 힘든 날, 고요하고 차분한 위로를 건네주는

늘 한 자리 한결같은 등대에 가서 위로받는다.

등대는 부산시민에게 등대는 힐링과 소통의 장이다.

- 등대의 도시, 부산에 대한 재조명 중앙 집중화 된 현대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지역이 저마다 가진 소중한 자원과 가치를 새삼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시인이 말하듯, “부산은 등대의 도시다.

여섯 광역시 가운데 등대가 가장 많다. 바다를 끼지 않은 광역시는 그렇다 치고

울산, 인천과 견줘서도 부산은 단연 등대의 도시다.

유·무인 등대가 부산은 65곳이고 울산은 49곳, 인천은 35곳이다.

등대의 도시 부산은 그래서 반짝이는 도시다.

밤바다 등불 반짝이면서 배를 불러들이고 마음의 등불 반짝이면서 사람을 불러들인다.

” 부박한 삶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등대는 어느덧 잊혀진,

혹은 한 쪽으로 내쳐진 존재처럼 여겨지기도 하지만, 등불처럼 밝고 포근한

서른 개의 등대이야기를 읽다보면 저마다의 지역이 어디에 주목하여

희망의 단초를 보고 과거와 미래를 새롭게 연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해준다.



올해의 테마는 :"부산의 아름다운 희망등대를 찾아서"

6월에는 기장군에 있는 등대는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등대들로

꼬옥 사진기를 각자 지참해서 오시고

가을에는 시청서 사진전도 열 생각입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아름다운 부산을 함께 느끼시길 희망합니다. ^*^#



출발장소: 동래지하철 4번 출구서 오전10시



가는곳: 기장군 일대등대 연락하시는 분만 참가 가능합니다



차량관계로 인원이 정확히 파악되어야만 합니다



연락하시지 않고 오시는 분은 개별로 찾아오셔야 합니다.



차량제공 가능한 분 말씀해 주십시오) 연락처: 333-1360, 1364.. 363-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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